트레이딩전략

시장충격비용과 Hawkes Point Process

1. 기관투자가들이 대량주문을 낼 때 이를 받아서 잘게 나누어서 내는 주문이 CD주문입니다. 해외 논문을 보면 이 때의 대량주문을 metaorder라는 표현으로 사용합니다. A large trading order that is split into small pieces and executed incrementally 아래 논문은 메타주문을 이용하여 당일거래시 주문흐름과 시장충격을 분석한 논문입니다. Market impacts and the life cycle of investors orders In this paper, we use a database of…
Read more

퀀트를 위한 자본시장의 이해

1. 볼 때마다 놀라는 블로그입니다. RK’s Musings은 금융 및 통계와 관련한 책을 읽고 소개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주제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차원을 달리합니다. 더구나 이틀에 하나 정도 올라옵니다. 소개한 글은 The Complete Guide to Capital Markets for Quantitative Professionals : Summary입니다. 저자의 약력입니다. Alex Kuznetsov has worked on Wall Street since 1997, as a technologist, strategist, and trader at Goldman Sachs,…
Read more

단기 모멘텀전략

1. 어제와 같이 alpha Architect의 전략에 올라온 글입니다. 어제 역행전략과 모멘터전략은 각각 장기 및 중기 전략입니다. 오늘은 단기전략입니다. Attention Prop Traders: The first half hour of trading predicts the last half hour Alpha Architect가 소개한 논문은 다른 논문과 달리 분석기간을 당일로 합니다. 당일 모멘텀전략이 단순한 보유전략보다 수익율이 높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Why is this paper different? Most papers examine momentum at…
Read more

역행투자전략 vs 모멘텀전략

1. Alpha Architect가 제공하는 투자전략. 이중 최근 두편의 글은 정량적 모멘텀전략을 다룹니다. Quantitative Momentum Research: Intermediate-Term Momentum Quantitative Momentum Research: Long-Term Return Reversal 장기간 투자일 경우 contrarian strategy를, 중기간 투자일 경우에는 momentum strategy를 추천하는 듯 합니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문을 각각 소개합니다. Returns to Buying Winners and Selling Losers: Implications for Stock Market Efficiency 이 논문의 주장은 과잉반응가설입니다. Overreaction Phenomenon:…
Read more

SEC가 내놓은 고빈도매매 분석 논문

1. 아래 글들은 미국 National Law Review에 올라온 기사들입니다. HFT 2.0 논쟁이 있으면서 미국규제기관들이 2014년 하반기 고빈도매매에 대해 취한 조치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고빈도매매를 바라보는 규제기관의 시각이 일부 드러났습니다. Regulators Continue To Address High-Frequency Trading중 일부입니다. On October, 16, 2014, the SEC imposed a $1 million sanction on a high frequency trading firm, Athena Capital Research, which allegedly…
Read more

고빈도매매와 속도

1. AMD CTO인 Joe Macri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There’s not a whole lot of revolution left in CPUs. There’s a lot of evolution left.” 속도 경쟁도 비슷합니다. 지난 몇 년과 같은 혁명적인 변화를 더이상 기대하기 힘듭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차원을 뛰어넘을 수 없으므로 물리학의 한계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았던 무선까지 상품화하여 서비스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상품화란 소수만이 배타적으로…
Read more

기관투자가가 Virtu에서 배운 점

1. Virtu는 유명한 고빈도매매 회사입니다. 1,238영업일중 하루 손실이 가능할까는 글의 주인공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기관투자가가 Virtu를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고빈도매매가 지배하는 주식시장에 주식을 매수하는 비용이 높아지므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함입니다. Asset management firm T. Rowe Price Group conducted a trade last year as an experiment that a top trader at the firm said underscored the shortcomings of a U.S. stock market dominated by…
Read more

Liability-Driven Investment

1.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Longevity Risk라는 단어때문에 읽었던 글때문입니다. Longevity Risk: Wary of Your 2015, and of Somebody Else’s Life Span? 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힘들었던 단어가 LDI입니다. 그래서 원문을 찾았습니다. Institutional investors under pressure to balance short-term market moves and long-term mandates, finds Natixis Global Asset Management 2. LDI가 Liability-Driven Investment의 약자입니다. 부채중심투자라고 번역을 하네요. 부채중심투자가 무언지 찾아보니까…
Read more

2014년 고빈도매매 논문

1. 2014년 가장 유명한 고빈도매매와 관련한 것은 Flash Boys(“플래시 보이스 – 0.001초의 약탈자들, 그들은 어떻게 월스트리트를 조종하는가”로 번역)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미국은 HFT논쟁 2.0을 하였고 SEC와 CFTC를 중심으로 HFT를 규제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울러 검찰이 수사에 나서고 여러가지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끄럽다고 시장의 변화가 멈추지 않습니다. FIA EPTA에 올라온 High Frequency Trading or High Frequency Technology을 보면 HFT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