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직함으로 살아가기

프로젝트할 때 QA가 중요한 이유

1. Geek news에 올라온 You are never taught how to build quality software입니다. 무척이나 공감가는 글입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 QA와 관련한 업무를 비용으로 생각하였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비용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알고리즘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에 Software Quality가 나오는 이유는 버그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매매손실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2. 아래는 DeepML 번역입니다. 중요한 품질 보증 조치가 누락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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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장애로 배운 법인 업무

1. 몇 주전부터 호스팅업체가 메일을 보냈습니다. “smallake.kr 도메인서비스 종료일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갱신을 하세요.” 이런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smallake.kr과 도메인이라는 단어때문에 메일 전문을 읽지 않고 짐작으로 내린 판단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어!!!”하면서 메일을 읽어보니까 smallake.kr 로 서비스중인 호스팅을 중단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같은 듯 다른 오해였습니다. 메일에 있는 내용에 따라 갱신등록을 시도하였습니다. 이것 또한 당연히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아니었습니다. 작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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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 감독 그리고 단장

1. 음악감독 영화감독 스포츠감독… 옛날에는 감독의 역할을 기술적인 능력을 키우고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감독보다 선수, 가수 혹은 배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이런 생각을 돌아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TV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을 통해 음악감독인 김문정씨를 보았습니다. 공연의 음악감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교향악단의 지휘자도 비슷할 듯 합니다. 제 예상과 달랐습니다. 음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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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PI + DMA + FIX = DMA에 대한 새로운 상상

1. 알고리즘매매가 유가증권시장까지 접수하고 있습니다. 파생상품시장이든 유가증권시장이든 알고리즘매매를 위한 가장 유력한 방법은 DMA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거래소의 접속규정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8조(세션 등의 배정 및 신청 ① 거래소는 회원에게 배정할 수 있는 최대 세션의 개수를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별로 정하여 회원에게 통지한다. ② 회원은 제1항의 최대 세션의 개수 이내에서 별지 제3호 서식에 따라 세션 변경일 전 7거래일까지 거래소에 세션의 변경을 신청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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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SI들이 낮은 영업이익에 허덕이는 이유는

1. 중소SI들이 낮은 영업이익에 허덕이는 이유는을 읽으면서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SI로 돈 벌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아지는 점은 없고 힘들어지는 것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기업인1: 제일 급한 게, 제일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게, 발주자인 공무원들이 발주만 해놓고 책임을 안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근본적인 이 문제를 풀지 않고 가는건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발주자의 책임이 무엇일까요? 갑의 책임은 프로젝트 종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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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운(運) 그리고 생존

1. 또래보다 생일이 늦어서 많은 덕을 봤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릅니다.단, 특수상대성이론이 있으므로 지구상에 있는 사람에 한하여… 작년 환갑을 맞으면서 이런 저런 변화를 많이 겪습니다. 작지만 기업가로써 큰 변화를 느낍니다. 기업의 매출구조는 크게 ZeroAOS에 의한 매출과 SI로 인한 매출로 나눌 수 있습니다. ZeroAOS매출은 비지니스 구조에 따라 파트너로 참여하는 분들과 나누기 때문에 매출중 회사매출은 크지 않습니다. 결국 SI로 인한 매출이 중요합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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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은 무슨 일을 할까?

1. 그대안의 작은 호수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개인 블로그이면서 어느 때부터 회사 블로그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글을 보면 개인 블로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정리한 금융 비지니스, 금융IT와 관련한 글입니다. 현재 회사와 관련한 글중 조회수가 있는 페이지는 이음이 하는 일정도입니다. 이 글은 2012년에 올렸던 소개입니다.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바꾸지 않았고 바꿀 필요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음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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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PI, 고속매매 그리고 고속매매 플랫폼 ZeroAOS

1. 가끔씩 ZeroAOS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하는 댓글이 달립니다. 처음 글을 올렸던 때부터 현재까지 댓글에 달린 이메일주소를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보낸 자료에 대한 답장메일을 받고 끝나는 경우도 있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나 흔히 있는 일입니다. 빈도수를 보면 답장 메일만 받고 끝나는 경우가 휠씬 많을 뿐이죠. 언제부터인지 자료를 보내고 나면 함흥차사인 경우가 늘기 시작하더니 요즘 100% 응답이 없습니다. 자료를 요청해서 보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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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와 노웨어를 지나 Know-Why로

1. 농업 및 산업화시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노우하우(Know-How)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나 어떤 일을 할 때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주요한 틀이 수도원,학교(서당) 혹은 길드와 같은 도제조직들입니다. 이후 정보화시대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기준을 내세우기 시작합니다. “노웨어(Know-Where)” 노하우를 위해서 노우후(Know-Who)가 중요했습니다. 내가 부족한 것을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누가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승을 잘 만나야 하고 훌륭한 참모를 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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