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도 표준에 관심이 많이 가집니다. 표준과 관련한 글이 있으면 항상 읽어보려고 합니다. 우현히 코스콤 입찰공고를 보니까 K-FpML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장외파생시스템의 FpML 기술적용 및 개발 제한경쟁입찰
FpML은 장외파생상품 구조정보와 거래정보의 표준화된 메시지 언어입니다만 국내에서 어느 정도 사용하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코스콤이 IB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하여 FpML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코스콤이 FIX를 도입한 결정만큼이나 훌륭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k-FpML을 위한 내부작업을 2013년 5월부터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2.
FpML을 잘 모릅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까 입문자를 위한 길잡이를 아래글이 잘 해주고 있더군요.
Getting started with FpML: Understanding the Schemas
아래의 FpML를 설명하는 개념도입니다.
FpML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FpML@ a Glance을 방문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블로그에서는 Product Model Framework와 Messaging Model Framework을 읽어보라고 합니다. FpML을 하시는 분이면 출력해서 책상앞에 걸어놓으시면 좋을 듯 하더군요.(^^)
현재 국내 회사들이 개발한 장외파생시스템이 여럿 있습니다. 이들중 FpML을 도입할 계획이 있는 곳이 있으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Handcoded Software가 오픈소스로 개발한 FpML Toolkit입니다.Java와 C#으로 각각 개발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