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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과 관련한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중 하나가 헤지펀드입니다. 그리고 신문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헤지펀드가 무엇일까요? 위키백과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헤지 펀드(hedge fund)는 많은 돈을 이용해서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는다.
아마 여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를 붙이면 사람들이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헤지펀드가 됩니다. 보통 대화할 때 헤지펀드를 다양한 의미로 정의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법적인 틀을 마련하고자 할 때 헤지펀드의 정의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이 2012년에 펴낸 기관투자자의 헤지펀드 활용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SEC는 ‘투자회사법에 투자회사로 등록되지 않고 증권 및 기타자산을 운용하며, 공모 형태로 판매되지 않는 실체’로 정의하고 있는데 저는 이 표현이 흔히 사용하는 헤지펀드를 잘 정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감독기관과 시장사이에서 시장이 우위를 점하는 나라에서 사용하는 정의일 듯 합니다.
한국의 경우 2011년 전문사모펀드를 도입하여 헤지펀드를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2015년 7월 PEF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몇 일전 헤지펀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사모펀드 활성화를 위한「자본시장법」및 하위법령 개정안 일괄 시행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새로 내놓은 정책을 보면 헤지펀드를 설립한 제도가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뀝니다. 이것이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신문기사들의 제목도 ‘누구나’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사모펀드를 전문투자형(헤지펀드)과 경영참여형(PEF)으로 단순화해 진입과 설립, 운용, 판매 등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사를 인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바꾸고 사모펀드 운용전문인력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앞으로 자기자본 20억원과 전문 인력 3명 이상, 공모펀드 자산운용사와 유사한 수준의 물적 설비요건 등만 갖추면 사모펀드 운용사로 등록할 수 있다. 사모펀드 운용은 권역에 상관없이 국내외 은행과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금융투자협회의 펀드 운용관련 교육을 이수한 금융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가능하다.지금까지는 사모펀드를 운용하려면 금융회사나 국내외 연기금 등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서 2년 이상 공모펀드를 운용한 경력이 있어야 했다.
3년 이상 금융맨, 누구나 사모펀드 운용할 수 있다중에서
이상과 같은 제도로 인하여 나타날 모습은 무엇일까요? 위의 기사가 소개한 인터뷰를 보면 ‘투자자문사의 자산운용사로 전환’입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규제 완화로 운용 역량이 검증된 투자자문사들이 자산운용업에 대거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병관 금융위 자산운용과 사무관은 “175개 투자자문사 중 50여개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자산운용사 등록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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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가 프라임브로커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임브로커가 헤지펀드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① 증권의 대여 및 중개ㆍ주선, ② 신용공여, ③ 헤지펀드재산의 보관ㆍ관리
등입니다. 이와 관련한 업무기준을 정의한 것이 적격투자자대상 사모집합투자기구와 전담중개업자 모범규준입니다. 물론 이번에 폐지하지만 유의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만약 현대적인 자산운용이 기계적인 자산운용이라고 할 때 프라임브로커서비스에 새롭게 IT서비스가 추가되어야 하지않을까요? 제가 2012년에 썼던 글들도 이런 방향이었습니다.
트레이딩 인큐베이팅 서비스
Execution Consulting Service의 시사점
헤지펀드가 자산운용전략(투자전략)을 기계적인 방식을 지향한다고 할 때 어떤 IT환경을 구축해야 할까요? 저는 ZeroAOS를 추천합니다.
첫째 헤지펀드와 IT파트너십을 지향합니다. IT비용을 줄이면서 IT만족도를 높힐 수 있는 관계를 목표로 합니다.
둘째 ZeroAOS는 다양한 전략을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산환경입니다. 유가증권부터 장내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전담중개업자와 매매가 가능한 전산환경을 제공합니다.
셋째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뿐 아니라 헤지펀드의 기준에 맞는 유험관리가 가능합니다.
넷째 Low latency를 기본으로 고빈도,중빈도,저빈도의 매매 모두가 가능하며 자동매매와 손매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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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헤지펀드를 살펴보고싶으면 서강법학 제10권 제2호에 실렸던 헤지펀드의 역사와 개념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Zeroaos 를 클라우드처럼 월별로 사용할수는없는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ZeroAOS는 처음부터 월 정액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가격에대한정보를 알수있을까요?
메일로 보낼께요…
댓글에 기록하신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