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도 매력적인 여배우들

1.
라디오로 영화음악을 들었던 시절, 마를린 먼로의 목소리는 묘한 매력이었습니다. 탁성과 비음이 섞인 듯한 목소리로 느릿 부르는 ‘돌아오지 않는 강’의 주제가. 마를린 먼로 탄생 90주년을 맞아 타임이 보도한 기사를 보면 또다른 먼로를 발견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먼로는 대공황의 직격탄을 맞아 여러 집을 전전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모친은 그를 돌봐줄 형편이 못됐다.배너에 따르면, 먼로는 몸을 의탁한 여러 가족 중에서도 흑인 밀집 지역에서 우편을 배달하던 볼런더스 가족을 유독 좋아했다고 한다.가난이라는 개인적인 사정과 이때 경험한 다른 인종과의 밀접한 유대가 훗날 인종과 계층 문제를 바라보는 먼로의 시각을 진보적으로 키웠다.먼로는 영화배우가 된 뒤 촬영장에서 진보 서적 읽는 것을 영화사 관계자에게 들키지 말라는 경고도 들었다고 한다.
메릴린 먼로 탄생 90주년…’시적이면서 진보적이던 그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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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마를린 먼로와 닮은 꼴로 기억하는 배우가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금발, 큰 눈때문입니다. ‘나 홀로 집에’에 어릴 때 출연했다고 하지만 기억이 없고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얼굴을 익혔습니다. 배우로만 알았던 스칼렛 요한슨은 정식으로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합니다. 첫 앨범 제목은 ‘Anywhere I Lay My Head’입니다.

아마 앨범보다 더 유명한 노래가 목소리로만 출연하였던 영화, ‘Her’의 주제곡인 ‘The moon song’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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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여배우라고 하면 당연히 송윤아씨입니다. 영화 ‘광복절특사’중 바른 ‘분홍립스틱’입니다. 설경구씨와 결혼하면서 여러가지 고통을 겪었지만 잘 이겨내고 다시 브라운관에서 연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 ‘어셈블리’의 똑똑한 보좌관인 최인경 역을 맡았는데 저도 열심히 시청한 드라마입니다. 송윤아씨 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사회입니다. 지금까지 영화대상이 있다면 김혜수씨와 쌍벽을 아루지 않았을까… 2008년 테크토닉춤은 너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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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떠오른 배우는 한효주입니다. 정우, 한효주가 주인공이었던 ‘쎄시봉”중 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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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여성가수들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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