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고 낯설은 소리의 따뜻함
1. 리코더란 악기는 참으로 묘합니다. 누구나가 쉬운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다닐 때 피리라고 해서 불었지만 “이게 악기야!”하고 버림받았던 악기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큰 딸이 리코더합주단에 들어간다고 해서 별 볼 일없이 생각했는데, 연주를 들어보니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렇게 해서 접했던 연주곡들중 ?바하의 작품을 들어보세요. 플룻같은 느낌도 나면서 무척 맑은 느낌을 줍니다.Michala Petri & Keith Jarret의 연주입니다. 2. 직접 경험한 적은 없지만 아코디언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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