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금융연구원

금융관련 연구원들의 2021년 전망과 이슈

1. 2021년이 벌써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패더믹 위기는 계속이고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규제와 제도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이 과정을 통하여 금융산업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매년 말 혹은 초에 각 연수돌은 다음해의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듭니다. 그중 금융연구원이 가장 먼저 합니다. 보통 11월에 다음해 전망을 내놓습니다. 금융연구원이 2020년 11월에 ‘2020년 금융동향과 2021년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들입니다. 2021년 경제전망 금융시장 환경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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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가 바라보는 2018년 주식 및 파생상품시장

1. 매년 다음해의 시장전망을 다루는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2018년은 좀 늦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좋은 보고서를 내놓는 분들의 혜안을 소개합니다. 먼저 삼성증권의 파생상품시장 및 ETP시장과 관련한 보고서 모음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문장중 첫번째. 변동성지수선물(VKOSPI선물)은 2018년에 가장 극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파생상품임. 변동성 상승반전에 따른 포트폴리오 하방위험 헤지에 적합한 투자상품인데다 ETN의 기초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임. 두번째는 시장조성자 2.0입니다. 위 보고서가 다루는 삼성투자위험지수를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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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이 보는 2015년 자본시장

1. 요즘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까 글을 꼼꼼히 읽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기술과 관련한 글을 쓸 여력이 없네요. 지금 주어진 일도 잘 해야 하고, 미래를 위한 나의 일도 잘해야 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몇 일전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를 보니까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 개최를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더군요. 발전을 위해 회의를 한 사실을 중요하지 않고 첨부한 자료에 관심이 갔습니다.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의 자료를 읽어보았습니다. 장미빛으로 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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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금융투자업과 금융시장

1 이맘때 금융연구원이 금융산업 환경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행사를 합니다. 금융동향세미나입니다. 2014년 행사가 10월 29일에 있었습니다. 금융동향세미나 이 때 발표한 주제는 2015 경제전망, 금융시장 환경변화와 전망, 금융산업 환경변화와 전망 및 은행산업 환경변화와 전망입니다. 금년 자료를 보면 딱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금융시장의 환경변화를 설명하는 자료중 2014년 파생상품시장을 휩쓴 사건들을 총 정리해 놓은 슬라이드. 발표자료중 금융투자업 환경변화와 전망부분만 따로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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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산업의 미래와 リテール証券業

1. 국내 금융투자산업의 미래를 놓고 설왕설래중입니다. 구시대의 모델은 생명을 다했다고 숫자가 보여주지만 미래의 모델은 무엇인지 어느 것도 숫자로 증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융연구원이 16일 금융투자업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했습니다.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 발전방안 공개 세미나’에서 “차별화와 전문화 과정을 통해 독점적 이익을 창출하는 시장으로 증권업이 변모돼야 한다”며 “최근 금융당국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개선 등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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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가치제고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

1. 지난 1월 28일 증권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이 있었습니다. 이 때 자본시장연구원인 김준석 연구위원은 대체거래소에 규제완화를 강조하였습니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27일 한국증권학회와 금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심포지엄에서 “한국은 대체거래시스템의 설립이 허용되고 거래소 허가제가 도입되었으나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변화를 위해서는 시장참여자와 규제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금융기술에 대한 적극적 투자, 다자간매매체결회사에 대한 규제 완화, 복수시장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시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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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금융IT 전망

1.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향한 희망에 부풀어 있을 때입니다. 그렇지만 찬바람이 쌩쌩부는 여의도에서 2014년의 희망을 찾기 힘듭니다. 오히려 생존이 중요합니다. 복지부동( 伏地不動), 일해서 사고 내지 말고 조용히 시키는 일만 하자! 구조조정을 당하지 않기 위한 증권회사 직원들의 모습일 듯 합니다. 여의도가 멈추어 있어도 세상은 돌아가고 자본시장IT는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금융 비즈니스가 변하면 IT가 변화합니다. 그 반대도 성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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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고령화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1. 몇 일전 금융발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있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보도자료에 아래와 같은 문장이 있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발전심의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반영하여 11.27일(수)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비전)”을 발표할 계획 오늘 말도 많았던 ‘금융비전’을 발표합니다. 증권과 관련한 부분중 ‘구조조정’이 이번에 들어갈지 알 수 없지만 기본적인 정책방향이 나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금융위원회 및 금융과 관련한 연구소들이 ‘한국금융의 미래’를 규정할 핵심적인 화두로 ‘저성장’과 ‘고령화’를 제시하였습니다. 금융비전도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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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업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을 위한 과제

1.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이나 보험개발원은 국책연구기관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금융연구원이 국내외 금융제도, 금융정책 및 금융회사 경영 등 금융전반에 걸친 과제를 체계적으로 연구, 분석함으로써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정책 수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처럼 비슷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반관반민연구기관입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가끔 증권산업을 두룹니다. 이번주 주간금융브리핑의 머릿글이 ‘국내 증권업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을 위한 과제‘입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결론을 소개한 기사입니다. 보고서는 “국내 증권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면서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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