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금융IT

여의도에서 5년을 버티기

1. 여의도에서 5년을 버티고 있습니다. 2010년말부터 시작한 ‘리스타트업(Re-Startup)’입니다. 여의도에서 3년을 버티기에서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기회를 현실화하지 못하니 여러가지 일들을 합니다. 3년이 다가오면서 파트너들의 관계도 변화가 왔습니다. 생존을 위한 선택이면서 기회를 위한 시간 벌이이기도 합니다. 3년의 법칙입니다. 저도 빙하기 살아남기에서 쓴 것처럼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합니다. 지난 몇 달 여러가지 일로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수면아래에 있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졌습니다. 하나씩 해결의 실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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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통적인 혹은 새로운

1. Digital Bank를 쓴 Chris Skinner의 블로그에서 Fintech와 관련한 글을 읽었습니다. 글중 핀테크를 두가지로 분류하는 인용이 있더군요. “Fintech is the R&D function of financial services in the digital age….less to do with technology more to do with business model reinvention and customer centric design. Fintech can be categorised as: Traditional fintech as ‘facilitators’ with larger incumbent technology firms supporting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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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과정과 트레이딩시스템과정

1. 작년에 두 번 금융IT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을 만들자는 취지의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모 대학에서 개설한 ‘트레이딩 시스템’ 석박사 과정 금융IT 인력양성을 이렇게 하면 2009년에 코스콤에서 금융IT교육센터 설립을 발표하여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공공기관으로서 그동안 쌓은 경험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금융IT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할 계획도 밝혔다.김광현 사장은 “금융IT는 금융지식과 IT지식이 조화를 이뤄야 하지만 아직까지 양 분야를 한꺼번에 교육시키는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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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인력양성을 이렇게 하면…..

1. IT산업중 소프트웨어개발은 한때 상위 10%가 가는 좋은 직종이었습니다.그런데 IT버블이 터지고 벤처열풍도 가시면서 소프트웨어개발은 관심권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3D업종으로 인식되면서 더 가속화하는 느낌입니다. 특히 금융업무에 대한 지식 및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모두 갖춘 개발자를 찾기란 점점 하늘에 별따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대학이나 취업학원의 교과과정은 일반적인 개발언어만을 가르치기 때문에 금융권에 적응하려면 최소 1~2년정도가 필요로 합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미국 뉴욕에 있는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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