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아웃소싱

핀테크, 테스트베드와 지정대리인

1. IT회사가 금융과 정보기술을 결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은 솔류션이나 패키지를 개발하여 금융회사에 납품하는 것입니다. 판매도 가능하고 임대도 가능하고 한국의 경우 수익을 나누는 방식은 여러가지로 규제를 받아서 쉽지 않지만 수익을 나누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또다른 방법은 금융회사의 업무중 일부를 플랫폼 서비스화하여 금융회사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로보어드바이저업체가 서비스를 개발하여 증권사 및 은행과 제휴하여 금융회사의 이름으로 서비스를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제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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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관련 FAQ

1. 금융투자협회 공지사항에 올라온 자료입니다.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관련 FAQ 공고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에 관한 규정’은 아래글에서 다루었습니다.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 관련 리스크 관리지침 공지사항은 위 규정과 관련한 FAQ입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에 관한 규정 안내서도 냈습니다. 2. 인도 계열의 회사로 보이는 Copal Amba가 아웃소싱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펴냈습니다. Tabb Forum에 올라온 글입니다. Front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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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금융IT 전망

1.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향한 희망에 부풀어 있을 때입니다. 그렇지만 찬바람이 쌩쌩부는 여의도에서 2014년의 희망을 찾기 힘듭니다. 오히려 생존이 중요합니다. 복지부동( 伏地不動), 일해서 사고 내지 말고 조용히 시키는 일만 하자! 구조조정을 당하지 않기 위한 증권회사 직원들의 모습일 듯 합니다. 여의도가 멈추어 있어도 세상은 돌아가고 자본시장IT는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금융 비즈니스가 변하면 IT가 변화합니다. 그 반대도 성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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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와 자본시장IT

1. 사실 한미FTA 협정문을 꼼꼼히 읽지 않았습니다. 길고긴 FTA협정문을 읽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금융위원회가 펴낸 설명자료로 대신합니다. 금융연구원이 한미FTA협정문을 토대로 분석한 짧은 글입니다. 금융위원회나 금융연구원이 큰 흐름으로 보면 MB정부가 이야기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사실 금융위원회나 금융연구원이나 정부입장을 대변하는 기관들입니다. 그러면 다른 시각은 어떨까요? 다아는 이야기지만 한미FTA협정을 위한 협상은 2007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 쟁점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이루어졌습니다. 금융서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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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head와 증권산업구조조정 2

1.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증권산업의 변화가 Arrowhead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Arrowhead와 증권산업의 구조조정 이 때 기술적 변화가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중 하나로 전호가 서비스(FLEX Full)입니다. Arrowhead이전에 TSE는 LEX Standard만 서비스하였습니다. 이후 Arrowhead를 개통한 후 서비스를 시작한 FLEX Full를 제공한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증권사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株価配信量が10倍に、方式を転換して乗り切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