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방안, 막전 막후

1. 투자은행 육성방안.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든 관심이 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8월 2일 발표한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선방안은 발표이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도를 둘러싼 기업들의 갈등이 노골적으로 들어났기 때문입니다. 자본시장법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제도가 유명무실해진 이후 메가뱅크를 선호하는 금융위원회는 자기자본금을 기준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한 듯 합니다. 자기자본금의 기준을 몇 조로 할지에 따라 호불호가 결정되는 상황에서 대형증권사들은 각자에게 유리한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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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시장구조가 변화할까?

1. 소문이 많았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5조원으로 자기자본금을 늘리면서 업무범위를 확대한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중 자기자본금은 현행대로 3조원으로 하면서 업무와 관련한 규제를 푸는 정책이 나왔습니다.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조치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하위규정 개정사항 안내 경쟁력 강화방안중 자본시장구조(Market Structure)와 관련한 정책은 두가지입니다. 그동안 자주 오르내렸던 정책이지만 드디어 확정 발표를 하였습니다. 첫째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운영하는 다크풀입니다.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상장주식 장외 대량주문(최소 호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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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만 키우는 투자은행정책

1. 현재 투자은행업무를 할 수 있는 업무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자기자본금은 3조원입니다. 이를 5조원을 올린다는 기사입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한국형 투자은행)의 자기자본 기준이 최대 5조원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이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합병, KB금융지주의 현대증권 인수 등에 따라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인 증권사들이 NH투자증권과 함께 3곳 이상 출범하면서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자기자본 기준을 높이고 이들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규제.인센티브 차별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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