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최창규

증권사 보고서로 본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

1. 6월 초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혁신성장과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서 글에서 발전방안은 “파생상품시장 건전화방안”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나선 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어떻게 바라볼까요? 먼저 NH투자증권 최창규 위원님입니다. 보고서가 아니라 신문사 기고인 점이 아쉽네요. 요즘 깊은 글을 보고 힘듭니다. 한국 주식 파생상품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한국 금융시장은 주식 중심으로 성장이 이뤄졌는데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200을 기초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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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보고서로 본 블록체인, 비트코인

1. 지난 주 가상통화시장을 둘러싼 재미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중국의 규제입니다. ICO를 금지한 중국 정부가 가상통화거래소의 온라인 서비스를 중지시켰습니다.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첫 폐쇄… 비트코인 가격 40% 폭락 China Bitcoin Exchange to Stop Trading Virtual Currencies Amid Crackdown 비트코인의 원장인 블록체인의 특성상 강제적으로 발행이나 거래를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온라인거래를 중지시키는 방향을 선택한 듯 합니다. 2017년 4월 외부로 유출된 중국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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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시장의 변화 – 최창규 위원의 시각 둘

1. 최창규 위원이 파생데일리를 통해 이틀 연속으로 주식파생상품을 강조합니다.4월 21일 파생데일리 ‘주식선물 투자자별 동향’입니다. 주식선물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 주식선물의 기초종목 확장과 공매도 관련 규제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보임. 주식선물의 주요 투자주체인 외국인의 종목별 포지션을 분석했음 주식선물 투자자별 동향 전일 두산인프라코어 선물의 거래량은 무려 35만계약이었다. 거래대금으로 환산하면 273억원에 달한다. 최근 두산그룹의 실적발표와 관련한 움직임으로 추정되는데 주식선물의 달라진 위상을 증명한다. 과거 주식선물의 활용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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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시장의 변화 – 최창규 위원의 시각

1. 파생상품시장의 미래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유안타증권의 이중호 위원, 대우증권의 심상범 위원의 보고서를 소개하였습니다. 개인투자자, 지수파생에서 주식파생으로 이동할까? 최근 지수파생시장에 대한 보고서 둘 죽어가는 시장, 손실보는 시장 오늘은 NH투자증권의 최창규 위원입니다. 보고서가 주장하는 바는 앞서 이중호 위원과 비슷합니다. 4월 18일자 보고서입니다. ” 파생시장의 변화와 관련한 흐름의 변화들 때문이다. 먼저 금융투자의 현물매매이다. 금융투자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1조원 이상의 순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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