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티맥스

박대연 vs 안철수 두번째

1. 개발자로부터 애증의 대상이었던 티맥스가 OS에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20일 티맥스OS를 발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를 알았지만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과격한 제목의 기사가 올라와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제품발표회에 참석했던 모 SW업체 관계자는 “이건 엄밀히 말하면 국민과 언론을 기만한 행위”라며 “이건 거의 사기에 가까운 행각”이라고 맹비난했다. 티맥스OS가 공개되자마자 논란에 휩싸인 것은 오픈소스를 지향하는 FreeBSD를 기반으로 사실상 UI만 바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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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컴 대 티맥스 대법원 판결문

큐로컴 대 티맥스 사건의 대법원 판결문입니다. 우연히 구글링하다 찾았습니다.(^^) 대법원 판결이 난 이후 올렸던 글을 참고로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티맥스나 큐로컴과 어떤 관계도 없습니다. 다만 솔류션이라는 이름으로 공급했던 제품들이 고객사를 통해 이렇게 저렇게 흘러다니고 어떤 것은 경쟁업체로 들어가 경쟁제품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현실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작권이란 아무도 관심없는 권리가 아니라 관계자들이 지켜주어야 하는 권리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티맥스 대 큐로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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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대 큐로컴 제2라운드

1. 지난 글에서 대법원 판결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프로프레임 4.0으로 지재권타툼이 확대되니 위험관리를 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티맥스 대 큐로컴 사건. 최종 결과는? 다툼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0일자 모 신문 1면에 커다란 광고가 실렸습니다. 큐로컴의 광고입니다.위의 광고를 보시면 티맥스뿐 아니라 티맥스가 개발한 프로프레임 4.0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까지 법적 책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큐로컴은 20일 주요 일간지 광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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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대 큐로컴 사건. 최종 결과는?

1. 벌써 오랜전입니다. 신한은행에서 IBMS를 하고 있을 때 2심판결문을 읽었습니다. 티맥스 대 큐로컴 사건과 저작권 그 때 신한은행 IT담당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결과가 3심에서 뒤바뀌지 않을 듯 하다. 이번 소송의 당사자인 호주FNS는 인도 타타그룹이기때문에 마음을 먹으면 프로프레임 4.0도 소송을 걸 수 있다. 그럴 경우 티맥스가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위험관리차원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프레임을 재검토하여야 한다.”

잘나가던 기업들의 속사정

1. 경영은 힘듭니다. 기쁨은 순간이고 결정의 고통은 영원입니다. 그러나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결정의 고통이 아주 값진 성과로 돌아왔을 때 희열을 맛보기 위해 고통을 견딥니다. 티맥스소프트, 알티베이스, 미래에셋은 2000년을 전후로 설립된 회사들입니다. 10년동안 남들과 다른 걸음을 뚜벅뚜벅 걸어와 업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100년기업, 더좋은 기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주변의 희망은 희망일 뿐인가요? 각각 다른 원인으로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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