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10G

Crehan Research의 이더넷시장과 관련한 보고서

1. DMA 특수로 인하여 10G 이더넷카드와 스위치가 몇 년째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불황의 파고가 휩쓴 여의도지만 그래도 DMA 수요를 위한 투자는 이어지는 듯 합니다. 투자의 중심인 10G 이터넷. 이 시장의 미래는 어떨까요? 한국 자본시장이 2010년말부터 10G 이더넷에 관심을 보였지만 월스트리트는 이미 2008년부터 10G 이더넷이 주요 흐름이었습니다. 10G 이더넷을 중심으로 하여 이더넷 시장이 어떻게 바뀔까요? 이와 관련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않습니다만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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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TC의 10G 네트워크 기술 리뷰

1. 미국의 IT문화를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이런저런 자료를 통해 본 미국IT 문화는 한국과 많이 다른 듯 합니다. 그 중 첫째로 꼽고 싶은 것이 ‘협력’입니다. 수직계열화에 익숙한 한국과 달리 해외자료를 보면 여러 업체들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자본시장의 표준적인 프로토콜인 FIX도 여러 금융기관과 IT기업들이 협력한 결과입니다. 수직계열과 수평협력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2012년 2월 몇 업체들이 고성능 FIX Messaging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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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io vs Solarflare

아래 이야기는 특정한 제품을 옹호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국내 10G NIC시장을 둘러싸고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정리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덧붙여 RNIC이라는 단어는 RDMA Enabled NIC이라는 말의 약자입니다. RDMA기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카드라는 뜻입니다. 또 Infiniband를 지원하는 NIC이면 Infiniband NIC, Ethernet를 지원하는 Ethernet NIC입니다. Solarflare는 (Accelerated) Ethernet NIC이고 Chelsio는 RDMA Enabled And Accelerated Ethernet NIC입니다. 1. 현재 국내시장에서 Low Latency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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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이야기 둘

1. 10G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스위치이야기를 한번 더 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런던에서 있었던 증권IT관련 세미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찾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세미나중 눈에 띄는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 벤더들의 제품이나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아니면 거창한 비전이나 차세대전략과 같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 주제들입니다. 그에 비하면 월스트리트나 런던을 다양한 세미나들이 열립니다. 2000년대초 월스트리트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이 The Secu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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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이야기

1. 10G.보통 G를 중력(Gravity)으로 씁니다. 그렇지만 오늘 G는 Gigabit의 G입니다. 솔직히 네트워크장비는 제 전공(?)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Low Latency라는 말이 나오고 HPC가 등장하면서 하드웨어와 네트워크를 이해하지 못하고 Latency를 말하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너무 슈퍼메뚜기와 관련된 글을 쓰다 보니 외도를 할 필요도 있고 제안서도 써야해서 자료소개 수준으로 정리합니다. 처음 10G를 들었을 때 남의 나라일 인 줄 알았습니다. 최소 호가데이타만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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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네트워크 카드를 사용하세요?

1. 이더네트 카드가 대중화하기 전에 네트워크카드는 나름 비싼 하드웨어였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온보드 혹은 1만원 네트워크카드때문에 네트워크카드를 돈을 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서버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드웨어 벤터들이 제공하는 카드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Latency가 1초를 넘어가도 상관없었던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레이턴시(Latency)가 밀리초 혹은 마이크로초를 다툴 때 네트워크카드에서 일어나는 지연(Latency)도 관리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