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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반성과 2018년 희망

1. 매 년 새해 첫날 관악산을 오릅니다. 그동안 성당 교우들과 함께 올랐지만 나이들이 들어서인지 금년에는 혼자 올랐습니다. 번잡하지 않은 삼봉능선을 오를까 하다가 밤이라 위험해서 평소 다니던 케이블 능선을 올랐습니다. 어두컴컴한 새벽 6시 구세군 교회앞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산악회를 뒤로 하고 홀로 올랐습니다. 의외로 혼자 일출을 보기 위해 올라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분들은 무선조정 자동차로 관악산을 오르는 분들입니다. 오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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