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IPC

Linux, IPC 및 성능

1. 분산환경(distributed computing environment)이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메인프레임이 유닉스서버로 바뀔 때 등장하였던 개념입니다. “복수의 이기종 컴퓨터 간에 애플리케이션을 나누어 처리하기 위한 환경”입니다.. 90년대말 HTS가 등장할 때 분산환경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깅기술은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그런데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한 x.86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socket 대신 IPC가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Core To Core, Thread To Tread, Process To Process를 위한 기술이 HPC와 Low Latency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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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ure+가 그린 미래, 메시징

1. Exture+가 추진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반기술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Low Latency Messaging입니다. 둘째는 In-Memory DB기술입니다. 메시징기술은 ZeroMQ를 기반으로 하였고 IMDB는 선재소프트의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두가지는 모두 KRX와 코스콤이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자본시장에서 메시징은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한국거래소의 Exture는 Tibco사의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몇 증권사는 자체개발하였거나 Tibco사의 제품을 도입하여 사용중입니다.이천년대 초반 FEP에 메시징을 도입하였지만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메시징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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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와 False Sharing

1. 멀티코어시대가 열리면서 메시징시장은 변화합니다. 그중 하나가 IPC 지원입니다. 코어와 코어간의 통신이 중요해지면서 IPC가 각광을 받기 때문입니다. ZeroM도 그렇고 ZeroAOS도 IPC를 쓰레드간의 통신을 위하여 사용합니다. 시세<->OMS, OMS<->FEP게이트웨어는 IPC로 연결합니다. ZeroAOS의 성능측정을 위하여 여러번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시험을 할 때마다 이상한 증상이 보였습니다. Jitter로 해석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값들이 보이더군요. 무얼까 열심히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수많은 데이타를 보면서 일정한 패턴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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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OV와 IPC

1. Chelsio의 아시아 영업담당자를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능을 더하면 좋겠냐”고 물어보길래 PTP와 같은 시간동기화기능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정도 흐른 후 해외 기사를 보니까 한자리 마이크로초단위로 시간동기화를 하고 Timestamping기능을 가진 RNIC이 나왔다고 하네요. 필요는 만국 공통이고 필요가 기술을 낳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또 하였습니다. 역시 Chelsio의 한국영업과 술자리입니다. SR-IOV를 놓고 두런두런 이야기했습니다. SR-IOV에 대한 자료중 Latency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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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질문 – LDMA와 IPC

1. 또다른 질문입니다. 역시 메일로 받았습니다. LDMA 관련 자료를 찾다가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LDMA에 관한 웹 자료가 너무 없던 찰나에IPC Messaging이라는 글을 보고 질문이 생겨서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LDMA가 언급이 되었는데요.. 올리신 글에 따르면 결국 LDMA라는 것이 Core To Core간의 IPC Messaging 이라는 건가요? 제가 알고 있던 DMA와는 거리가 좀 먼거 같아서요.. 코어 간의 IPC를 DMA라고 부를수도 있는건가요?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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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Messaging

1. 작년 초 NYSE에서 만든 자료를 보면서 눈에 익혔던 RDMA, LDMA. NYSE Technology에서 만든 Low Latency Messaging Middleware를 보면 나오는 단어들입니다.RDMA는 이해가 되었지만 솔직히 LDMA라는 말을 왜 사용하는지 이해를 못했고 단순히 Shared Memory를 사용한다는 뜻으로만 이해했습니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다가 모 회사 자료를 검토하면서 IPC Messaging이라는 단어를 들었습니다. 보통 메시징을 이야기하면 Publish/Subcribe, Topic-Based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IPC라는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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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메시징 시대

1. 20세기의 마지막, 2000년대는 Application Server의 전성시대입니다. 인터넷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Web Application Server가 핵심어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트레이딩도 같습니다. 최소한 한국의 경우 Trading Allication Server인 HTS 미들웨어의 전성시대였습니다. 그런데 AS의 전성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Tmax도 한번의 좌절을 겪고 재기하고 있지만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렇고 Bea는 아예 Oracle로 매각된지 오래입니다. TAS업체도 이제는 인력파견으로 명백을 유지하거나 별도 솔류션으로 이어갑니다. 수익성을 떨어진채로. 빈자리를 메우고 등장하는 분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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