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Low Latency

Branchless Computing

1. 오랜만에 ssrn에서 HFT를 키워드로 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대부분 뻔한 논문들인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논문이 한편 보였습니다. Semi-static Conditions in Low-latency C for High Frequency Trading: Better than Branch Prediction Hints 논문을 보면 요즘 CPU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무척이나 생소한 분야입니다. CPU의 구조와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논문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기본 개념 하나는 익히려고 찾아보았습니다. Branch Prediction 이와 관련한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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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ver의 Low Latency Tech 강연

1. Optiver. 유명한 트레이딩회사입니다. 한국도 진출하여 큰 수익을 얻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채용 홍보물에 나온 소개입니다. Optiver is a tech-driven trading firm and leading global market maker. Founded in 1986 in Amsterdam, we are a powerhouse with 1,600+ employees around the world. Optiver를 굳이 소개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LinkedIn의 글을 보다가 Optiver에서 일하는 개발자가 발표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관련한 영상이 있으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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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oy로 OS 설치하기 그리고 튜닝

1. USB 부팅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rufus와 balenaEtcher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딱 하나 새로운 OS를 설치할 때마다 USB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우연히 유투브를 보는데 ventoy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네요. ventoy는 UBS 디스크에 MBR 각 영역에 대한 Ventoy의 설명입니다. Why MBR MBR is the only selection in order to support Legacy BIOS system. About Part1 By default, Ven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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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Latency, not fast but first

1. Low Latency. 고빈도(High Frequency)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위력을 가지고 있는 단어는 Low Latency입니다. 한 때 고빈도와 저지연을 동전의 양면으로 애해했지만 기준이 다릅니다. 보통 Low Latency를 말할 때 시간을 잣대로 합니다. 그래도 밀리초, 마이크로초, 나노초와 같은 단위를 언급합니다. 이런 발상을 바꾸어 주는 글이 있습니다. 글 자체는 FPGA를 소개하는 평범한 글이지만 제목에 들어같 표현이 너무나 멋집니다. Automated Trader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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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Low Latency Tuning 2015

1. 여의도에 Low Latency 경쟁이 치열할 때 리눅스 튜닝과 관련한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그중 아래는 Redhat 튜닝과 관련한 글들입니다. RHEL 6.0을 기준으로 한 안내서입니다. 리눅스서버를 선택할 때 고려할 것 2014 Red Hat Summit: Performance analysis & tuning 이후 시간도 흘렀고 Low Latency를 위한 경쟁도 한풀이 꺾인 상태입니다. 물론 저도 기술보다는 데이타와 전략에 대한 조사를 더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항상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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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로 나노초를 구현한 트레이딩프레임워크

1. 한동안 세상을 지배하였던 Java. 지금은 Javascript와 같은 언어에 자리를 물려준 듯 합니다. JS의 전성시대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Java 8에 이어 Java 9까지 Java는 계속 진화하고 기업환경에서는 유력한 언어로써의 위치를 유지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사적 업무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언어로 각광을 받고 있는 Java를 이용하여 고성능, 저지연(Low Latency)에 도전하고자 하는 시도는 계속 있었습니다. Java performance tuning tips or everything you want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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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ution and Practice: Low-latency Distributed Applications in Finance

1.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이 발간하는 잡지인 Queue를 2013년에 소개하였습니다. ACM에 실린 고빈도매매 기술과 알고리즘 위에서 소개한 논문은 High-frequency Trading and Exchange Technology와 Online Algorithms in High-frequency Trading입니다. HFT와 관련한 주제들입니다. 흔히 HFT와 짝을 이루는 주체가 있습니다. Low Latency입니다. 2015년 같은 잡지에서 Low Latency를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Evolution and Practice: Low-latency Distributed Applications in Finance 비록 영어지만 읽어보시면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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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로 본 Low Latency 트레이딩기술의 현재

1. 지난 몇 년동안 Low Latency 기술의 흐름을 보여주었던 행사가 있습니다. 첫째는 Low Latency Summit입니다. A-Team Group이 주최한 행상입니다. Low Latency가 더이상 트레이딩에서 핵심적인 주제가 아니면서 2014년부터 Low Latency Summit은 Intelligent Trading Summit으로 이름을 바꾸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봄 행사가 뉴욕에서 있습니다. 아래는 이 날 발표된 주제들입니다. Welcome by Pete Harris of A-Team Group Opening Keynote –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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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레이턴시 전쟁?

1.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한 고빈도매매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신 선물이나 외환시장에서 고빈도매매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이 또한 규제가 커지면 주식시장과 같은 운명을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고빈도매매의 유산은 살아 있습니다. Low Latency와 HPC로 나타나는 고속(High Speed)매매입니다. 그렇지만 예전에 비해 ‘Latency to Zero’를 향한 도전이 많이 잦아 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 전쟁은 계속인 영역이 있습니다. 가장 좁은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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