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ZeroAOS

이음은 무슨 일을 할까?

1. 그대안의 작은 호수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개인 블로그이면서 어느 때부터 회사 블로그역할도 합니다. 그러나 글을 보면 개인 블로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정리한 금융 비지니스, 금융IT와 관련한 글입니다. 현재 회사와 관련한 글중 조회수가 있는 페이지는 이음이 하는 일정도입니다. 이 글은 2012년에 올렸던 소개입니다.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바꾸지 않았고 바꿀 필요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음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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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PI, 고속매매 그리고 고속매매 플랫폼 ZeroAOS

1. 가끔씩 ZeroAOS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하는 댓글이 달립니다. 처음 글을 올렸던 때부터 현재까지 댓글에 달린 이메일주소를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보낸 자료에 대한 답장메일을 받고 끝나는 경우도 있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나 흔히 있는 일입니다. 빈도수를 보면 답장 메일만 받고 끝나는 경우가 휠씬 많을 뿐이죠. 언제부터인지 자료를 보내고 나면 함흥차사인 경우가 늘기 시작하더니 요즘 100% 응답이 없습니다. 자료를 요청해서 보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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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Touch OMS와 ZeroAOS

1. High Touch, Low Touch. 익숙한 표현인가요? FIX를 처음 공부하기 시작하였던 2001년 Touch와 비슷한 개념을 접했습니다. FIX는 팩스로 주문 지시를 하고 이를 받아서 증권회사가 입력해서 실행하고 결과를 팩스 등으로 보내는 업무흐름을 전자적인 방식으로 바꾸었고 Human Intervention을 줄이는 목적이었죠.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입니다. 지금으로 이야기하면 FIX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High Touch와 Low Touch로 나눌 수 있습니다.Quora에 올라온 High Touch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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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API와 FIX 그리고 해외시장

1. 규모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경영을 하면 이유는 다르더라도 매일매일이 고민의 연속입니다. 요즘 화두는 생존입니다. 생존이 화두가 아닌 때가 없지만 요즘은 심각히 고민합니다. 마치 2006년 침물하는 배의 선장이었던 시절과 비슷합니다. 지금은 혼자 탄 돛단배라 가볍긴 합니다만. 이유는 끝도 모를 불황과 구조조정입니다. 규제가 대폭 바뀌지 않는 한 반등은 없을 듯 합니다. 수요는 대폭 줄고 비용은 줄지않을 때 고통이고 생존이 눈앞입니다.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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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브로커, 멀티거래소를 위한 ZeroAOS 3.0

1. ZeroAOS를 설계할 때 전제는 DMA(Direct Market Access)입니다. 시세나 주문체결을 처리하는 프로세스도 DMA가 기준입니다. DMA시장이 커지고 있었고 레이턴시(Latency)가 중요한 경쟁력이 조건에 의해 선택한 기술적 구조입니다. 만약 시장이 계속 성장을 하였으면 비즈니스적인 고민은 다른 방향으로 향했을 듯 합니다. 현실은 반대입니다. DMA서비스가 계륵인 곳도 많습니다. 성장기때 무료로 제공하던 서비스가 유료로 바뀐 곳도 있습니다. 숫자를 중요시하는 경영환경에 따른 변화입니다. ZeroAOS서비스도 타격을 받았습니다.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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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AOS를 이용한 Fintech Broker 협력 제안

1. Fintech는 금융산업이 디지탈화하는 흐름중 초기단계에서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핀테크는 디지탈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금융산업에 파괴적이고 판을 흐드는(Disruptive)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핀테크와 전통적인 금융산업을 분리하지 않고 디지탈화한 금융으로 일치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골드만삭스와 같은 투자은행은 디지탈회사로서의 전환을 시작하였고 다른 기업들도 뒤를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속에서 금융투자회사 위탁매매와 투자자문과 같은 리테일비즈니스가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다양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Omnibus Channel도 등장하고 O2O모델도 나옵니다. 트레이딩컨설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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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rant를 이용한 ZeroAOS 시험환경구축

1. 문제. “Virtualization(가상화)와 Hypervisor란?” IBM이 내놓은 Hypervisors, virtualization, and the cloud: Learn about hypervisors, system virtualization, and how it works in a cloud environment은 가상화와 하이퍼바이저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가상화는 전산자원 대체재(substitues)의 생성이고 대체재를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Virtualization is the creation of flexible substitutes for actual resources — substitutes that have the same functions and external interfaces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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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AOS 2.0의 ZeroTerminl 기능

1. 몇 일전 증권사에 공급한 ZeroAOS 2.0이 실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ZeroAOS 2.0은 1.0과 비교하여 기술적으로 달라진 점이 많지만 기본적인 철학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알고리즘을 제외한 부분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트레이더는 알고리즘 설계에 집중하도록 하자!” “트레이더와 IT서비스가 함께 성장하는 윈윈 파트너십을 만들자” 물론 트레이더가 직접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하지만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공급을 하기도 합니다. 전략과 전략관리용 UI는 항상 하나이기때문에 시간이 적지않게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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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tail과 lnav로 ZeroAOS를 모니터링

1. 이번 주 내내 통합시험을 진행중입니다. DMA용 매매시스템과 증권사 트레이더용 매매시스템은 다른 수준의 시험을 요구합니다. 위험관리가 충실하지 못한 매매시스템은 회사를 파산으로 이끕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한맥투자증권입니다. 알고리즘기반의 자동매매시스템이 일반적이지 않은 환경 혹은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조건에서 무엇을 가이드라인으로 할지 중요합니다. ZeroAOS를 설계할 때부터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Pre-Trade Risk Control입니다. FIA나 FINRA 혹은 해외 거래소가 내놓은 자료를 기준으로 요건을 정리했습니다. 국내도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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