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DAQ이 바라보는 매칭기술의 미래

1.
자주 가는 사이트중 Low-Latency.com이라고 있습니다. A-Team Group이 운영하는데 Low Latency와 관련된 뉴스와 논문을 잘 소개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빈번히 개최하는 IT관련 행사 소식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지난 10월 런던에서 London Low Latency Summit 2011이 열렸습니다. Nasdaq의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부문 책임자인 ?Bjorn Carlson이 ” Leveraging Low Latency For Global Exchange Leadership”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발표 실황입니다. MP3입니다. 동시통역사 없이 대략 영어로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이 때 아래의 자료를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2.
저는 보는 것은 잘해도 듣는 것은 꽝인 전형적인 한국인입니다. 들리는 만큼, 제가 관심있는 부분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먼저 매매체결시스템이 단일한 프로세스, 단일한 쓰레드(Single Process, Single Thread)으로 구성된 매매체결시스템을 아주 많은 서버에서 운영하는 것이 그동안 구조라고 하면 멀티코어를 맞아 변할 듯 하다고 합니다. 멀티쓰레딩 환경에서 Concurrency는 대단히 힘든(Complicated) 과제입니다.

시장에 다양한 메시징제품들이 나와 있고 iNET도 그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시징기술을 Build 할지 Buy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멀티코어환경에서 Cache 및 메모리를 공유하는 CPU구조에서 메시지패싱은 중요합니다.

Trading System이 Operation System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Latency를 줄이기 위해 Kernel Bypass기술을 늘어나고 결국엔 User Space Programming을 도입하여야 하기때문입니다.(Avoid OS’ conflcts)

Kernel Bypass을 위한 Kernel Driver를 있어야 하는데 Build할지 Buy할지를 선택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Solarflare의 OpenOnLoad를 예를 든 듯 합니다. User Level의 Bypassing기술을 이야기합니다.

긴 이야기를 합니다만 저의 관심은 위의 내용입니다. Kernel Bypass와 User Space를 무척이나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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