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증권비즈니스모델

1.
몇 달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Twitter이용 사례

이 글의 대상은 주로 미국기업이었습니다. 많은 미국기업들이 Twitter를 이용하여 기업을 홍보하거나 마켓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혹은 이용자들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Following으로 구독합니다. 이런 환경을 반영한 비즈니스모델이 나왔습니다. 서비스 이름은 Stock Tweeting입니다.

위의 비즈니스모델은 단순합니다. 해당사이트에 가입을 한 다음 관심이 가는 기업을 선택하면 선택한 기업이름이 들어간 Twitterverse를 필터링하여 보여줍니다. 국내의 종목별 투자게시판의 Twitter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두번째는 한국에도 비슷한 유형의 서비스가 있지만 좀더 전문적입니다.
Kaching이라는 사이트입니다. 기본적으로 Investment IQ가 140이상인 Genius의 종목포트폴리오를 공개하여 일반투자자가 추격매매(?)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kaChing은 “information should be free” 와 “you should only be charged for convenience.”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상의 정보를 사용할 때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비즈니스모델의 핵심은 투자자가 Kaching에서 제공하는 관리서비스 = 투자자가 선택한 Genius와 동일하게 자동적으로 매매가 일어나도록 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Interactive Brokers와 제휴한 계좌를 통하여 거래가 발생할 경우 수수료의 일부를 갖는 모델입니다. Investment IQ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만들어집니다.

1. Risk adjusted returns based on an investor’s information ratio
2. Sticks to Strategy based on an analysis of how an investor made returns
3. Quality of rationale based on a kaChing behavioral algorithm that measures community response to an investor’s research

이상의 서비스구성에서 Twitter와 같은 Social Network Service는 종목 분석 서비스에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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