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만을 위한 하루 – 개발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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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 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가방을 메고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프로젝트 PM을 하느라 소홀히 했던 회사 일을 하기 위함입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ZeroAOS 개발을 위한 시스템 정비입니다. 8월 어느 날, 중국의 해커가 사무실 개발서버에 들어와서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SSH접속을 하면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하도록 했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어느 날부터 인터넷이 느려진 원인을 찾느라 헤맸습니다. 공유기도 바꾸고 고정접속 IP도 변경했지만 허사였습니다. 시스템 로그를 살펴보니 해킹. 결국 개발서버를 뒤짚기로 했습니다.

우선 개발서버에 설치한 Jira와 Confluence를 또다른 서버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Jira를 실행하면 이상한 현상이 나오더군요. PID와 관련한 오류입니다.

How do I unlock my JIRA home directory?

우여곡절끝에 데이타를 XML로 백업하였습니다. 이제 또다른 서버에 Jira와 Confluence를 설치해야 합니다.그런데 Root 비밀번호를 잊었습니다. 다시 검색.

Resetting a Forgotten Root Password

root권한으로 Mysql을 설치했습니다. PostgreSQL에 관심이 많지만 우선 MySQL를 설치했습니다. Software Update를 이용하여 설치를 하니까 5.1.6을 설치합니다. 그래서 Yum을 이용하여 수작업으로 다시 설치했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여 아래를 참고로 하여 설치하였습니다.

Install MySQL 5.5.37 on Fedora 18/17, CentOS/Red Hat (RHEL) 6.5/5.10
MySQL 5.5 on CentOS/RHEL 6.5 and 5.10 via Yum

설치하면서 무엇인지 궁금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Remi Dependency입니다. 찾아보니까 Repository입니다. 아래와 같이 설정한다고 합니다.

How to setup Remi repository on CentOS 5/6 and Fedora 18/19/20

인터넷 연결이 힘든 곳에서는 아래를 이용하여 rpm를 하나씩 받고 옮기고 하는 작업으로 설치한 적도 있습니다.

How to Install MySQL 5.6 on CentOS 6.3/RedHat EL6/Fedora

그런데 설치해놓은 MySQL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기록해놓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아래를 이용하여 재설정했습니다.

How to Reset the Root Password

이제 Jira와 Confluence를 설치합니다. 그동안 tgz파일을 받아서 수동으로 작업했습니다. SSH로 작업을 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번에는 Installer를 가지고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이전보다 무척이나 작업이 간편하더군요.  Linux에 설치하는 파일중 64bit를 선택했습니다.

2.
Jira와 Confluence 설치 끝. 이제 개발서버의 OS를 바꾸는 작업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CentOS 6.5 대신 CentOS 7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우선 CentOS 7의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4기가가 넘지 않습니다. USB로 부팅디스크를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USB로 CentOS를 설치

USB로 부팅을 한 후 설치화면을 보니까 CentOS 6과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화면을 담아놓지 않아서 그림으로 보여드릴 수 없지만 아래와 거의 동일합니다.

How to Install CentOS 7 Step by Step with Screenshots

첫화면은 아래와 비슷합니다.

Desktop-Install-to-Hard-Drive

이제 SSH 접속포트를 변경합니다. 이 때부터 난관이었습니다. 그동안 CentOS를 설치할 때 Selinux를 깔지않았습니다. 단순히 sshd.conf의 포트만 변경하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selinux와 관련한 작업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CentOS Linux 5/6: Change OpenSSH Port Number

Selinux만이 아니라 방화벽설정도 바꾸어주어야 했습니다. 고생길이었습니다. 마지막 난관. sshd를 다시 restart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달라졌습니다.

systemd 때문입니다. systemdを本番運用してわかったこと가 소개한 흐름도를 보면 아주 막강한 관리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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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CentOS 7를 설치하고 개발환경을 정비하였습니다. 한가지 일이 더 남았습니다. zeroaos 중국사업을 위한 제안서 작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내일로 미루고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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